워드프레스 완전 처음인데 오늘 블로그 뚝딱 만들었습니다( Feat. Claude)
솔직히 말하면 오늘 전까지 워드프레스가 뭔지도 몰랐습니다.
카페24에서 자동설치 눌렀더니 뭔가 설치됐고, 영어로 가득 찬 관리자 화면을 보면서 “이거 내가 할 수 있나?” 싶었죠.http://카페24 워드프레스 호스팅 신청 방법은 이전 글을 참고하세요)
근데 해냈습니다. 오늘 하루 만에.
1. 일단 정리부터 — 플러그인 청소
처음 화면에 플러그인이 잔뜩 깔려 있었습니다. 업데이트도 안 된 채로요.
[이미지: 처음 플러그인 화면 — 업데이트 필요 표시가 잔뜩 떠있는 화면]
할 일은 단순했습니다. 쓸 것만 남기고 다 지우고, 남은 건 전부 업데이트.
플러그인이 많을수록 사이트가 느려지고 해킹 위험도 올라갑니다. 처음부터 가볍게 시작하는 게 맞습니다.
2. 기본 설정 — 아무도 안 알려주는 것들
플러그인 정리 후엔 눈에 안 띄지만 중요한 설정들을 잡았습니다.
고유주소를 “글 이름”으로 바꿨습니다. 이걸 안 하면 URL이 ?p=123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. SEO에 치명적이에요.
시간대를 서울로 맞추고, 샘플 글과 페이지도 깔끔하게 삭제했습니다.
3. 개인정보처리방침 — 귀찮지만 꼭 필요한 것
워드프레스가 기본으로 만들어준 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가 있습니다. 근데 전부 영어에 샘플 텍스트로 가득 차 있어요.
[이미지: 영어로 가득 찬 기본 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]
이대로 두면 안 됩니다. 방문자한테도 이상하고, 법적으로도 애매합니다.
한국어로 직접 작성해서 채워넣었습니다. 어렵지 않습니다. 블로그 운영자라면 한 번은 꼭 해야 하는 일입니다.
4. 테마 — 디자인은 처음이 중요합니다
기본 테마는 솔직히 별로입니다. 그냥 워드프레스처럼 생겼거든요.
[이미지: 기본 테마 화면 — 흰 배경의 밋밋한 모습]
GeneratePress를 선택했습니다. 개발자 블로그에 가장 많이 쓰이는 테마입니다. 가볍고, 빠르고, 커스텀이 자유롭습니다.
여기서부터 재미있어집니다.
5. 다크톤 커스터마이징 — 내 블로그가 되는 순간
색상 하나 바꿨을 뿐인데 완전히 달라 보였습니다.
[이미지: 다크톤 적용 중간 과정 — 배경은 검정인데 카드가 흰색인 어색한 화면]
배경을 검정에 가까운 다크로, 텍스트는 밝은 회색으로, 링크는 하늘색으로. IT 블로그 느낌이 확 살아났습니다.
[이미지: 완성된 다크톤 화면 — 메뉴까지 깔끔하게 완성된 모습]
폰트 크기 조절, 검색창 정리까지 CSS 몇 줄로 마무리했습니다.
코딩 몰라도 됩니다. 복붙이면 충분합니다.
6. 메뉴와 카테고리 — 뼈대 잡기
바이브 코딩 / AI 자동화 / AI 트렌드 / AI 뉴스
카테고리 네 개를 만들고 상단 메뉴에 배치했습니다. 개인정보처리방침은 하단으로 내렸습니다.
[이미지: 완성된 사이트 전체 화면 — 상단 메뉴와 다크톤이 완성된 모습]
이제 진짜 블로그처럼 생겼습니다.
오늘 배운 것
워드프레스가 어렵다는 건 옛말입니다.
무섭게 생긴 관리자 화면도 하나씩 눌러보면 별거 없습니다. 처음이라 낯선 거지, 복잡한 게 아닙니다.
오늘 한 일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.
플러그인 정리 → 기본 설정 → 개인정보처리방침 → 테마 설치 → 다크톤 디자인 → 메뉴 구성
딱 이 순서입니다. 반나절이면 충분합니다.
다음 글은 실제 콘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.
오늘 작업은 Claude(AI)랑 같이 했습니다. 모르는 거 물어보면 바로 알려주니까 막히는 데가 없었어요.